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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팁/모바일

애플, 작년 배터리 교체 비용 환불해준다




애플이 배터리 교체 할인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해 지난해 교체 서비스를 받았던 고객에게까지 소급적용한다.

지난 24일 애플은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iPhone 보증 제외 배터리 교체 크레딧' 페이지를 공지했다.

애플은 "2017년 1월 1일~2017년 12월 28일에 iPhone 6 및 이후 모델 기기의 보증 제외 배터리 교체 비용을 지불한 고객에게 66,000원의 크레딧을 지급합니다"라고 적었다.

아이폰6를 포함한 이후 아이폰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들 중 2017년에 정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수리비를 지불하고 배터리를 교체 받은 경우 일부 비용을 환급해주겠다는 의미다. 사설 서비스에서 배터리를 교체받은 소비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소비자가 환불받게 될 수리비는 6만 6000원이다.

애플은 환불 대상자에게 7월 27일까지 안내 메일을 발송한다. 만약 메일을 받지 못한 소비자는 애플 측에 문의해야 한다.

애플은 지난 1월 배터리 수명에 따른 성능 저하 문제 일명 '배터리 게이트'가 논란이 되자 후속조치를 내놨다. 애플은 배터리 수명 저하로 불가피하게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은 2018년 한 해 동안 기존 배터리 교체 비용 10만 원에서 6만 6000원 할인된 가격인 3만 3000원에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출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46594&hs=1#